안녕하세요 미래 멋있는 애니메이터가 되고싶은 꿈나무 권예인 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 부터 3D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볼때 '아 저거 내가 만들면 너무 뿌듯하고 멋있는 일일 것 같다' 라고 종종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 영화끝나고 마지막 크레딧이 나갈때 정말 각자의 파트에서 몇백명의 작업자분들이 협력해 몇년동안 애니메이션이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세상에 보여준다는게 너무 멋진 일이라 생각했고 제 이름이 저기 나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기에 더 늦기전에 이 길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여 20대 중반에 새로운 길로 올 수 있었습니다

진로를 정한다음 인터넷에서 sbs아카데미 학원을 알게 되었는데요 담당 멘토님과의 상담을 통해 어떤 수업과 과정이 있는지 상담한 후 CG학과는 미래 전망도 밝아보이고 취업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보였구요 , 학원 수업만 듣고 끝이아닌 , 포트폴리오 반까지 잡혀있어서 취업부분 까지 학원에서 도와준다는 점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CG학과 수강을 들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강 중 인상 깊었던 일은 좋은 친구들을 사귐인것 같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옆자리 앉으신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ㅎㅎ 그 기간이 점점 쌓이다보니 지금은 정말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 잡은 것 같고 같은 업종/분야로 취직을 하니 학원을 졸업하고도 계속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은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혼자 수업듣고 작업 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활력이 되고 시너지 효과가 나거든요! 다들 옆자리 인연과 꼭 친해져서 긴시간을 같이 걸어나가시는것을 강력 추천 드릴게요!

저는 지금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하고싶었던 일을 위해서 과감히 회사도 그만두고 저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과정이 다소 지칠때가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꿈을 꼭 실현시켜, 영화/애니메이션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 작은프로젝트부터, 연차가 쌓이면 큰프로젝트를 만들고 기획 까지하며 여러회사에서 찾을 만한 능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CG학과는 정말 오랫동안 진행되는 만큼 절대 만만하지 않은 과정입니다 마야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나만의 포트폴리오도 긴시간동안 만들어야 하는데요 포기하지않고 짱짱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데 필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 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시간동안 쉽지 않을 거지만 옆자리 동기, 강사님, 멘토선생님과 다같이 버텨낸다면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도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보세요 :)